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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트립 서울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앞 주차 되어있는 G90과 남자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앞 주차 되어있는 G90과 남자 이미지

GENESIS & NATIONAL GEOGRAPHIC TRAVELERGENESIS &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서울편서울편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19년 12월호
글: 임보연
사진:김영철
영상: 핑거제너레이션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19년 12월호
글: 임보연
사진:김영철
영상: 핑거제너레이션

서울의 풍미

길상사는 일상에서 비일상적인 공간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길상사는 일상에서 비일상적인 공간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로드트립 서울편 - 앉아서 차를 마시는 사람 옆모습 이미지
로드트립 서울편 - 지붕아래 매달린 풍경

로도트립 서울편 돌담 앞 G90 정측면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돌담 앞 G90 정측면 이미지

SPECIAL FEATURESPECIAL FEATURE

파인다이닝을 완성해가는 셰프의 서울여정파인다이닝을 완성해가는 셰프의 서울여정

길게 이어진 돌담과 곧게 뻗은 G90의 옆모습이 수평을 이룬다. 
기울지 않고 평평한 상태를 이르는 말, 수평.  
그 단어는 흔들린 후에도 원래의 고요한 상태로  되돌아오려는 성정을 지녔다.
여행자는 여행을 통해 흐트러졌던  마음의 수평을 찾아간다.
길게 이어진 돌담과 곧게 뻗은 G90의 옆모습이 수평을 이룬다. 
기울지 않고 평평한 상태를 이르는 말, 수평.  
그 단어는 흔들린 후에도 원래의 고요한 상태로  되돌아오려는 성정을 지녔다.
여행자는 여행을 통해 흐트러졌던  마음의 수평을 찾아간다.

G90와 함께 새로운 서울의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로도트립 서울편 국립현대미술관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국립현대미술관 이미지

STOP 1

미래적 전통 국립현대미술관미래적 전통 국립현대미술관

위치: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종로구 삼청로 54 (국제갤러리)

시간과 공간이 다양하게 혼재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들어서면 마치 낯선 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로도트립 서울편 서촌 강병인 선생님의 작업실에서 강병인 선생님과 대면중인 남자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서촌 강병인 선생님의 작업실에서 강병인 선생님과 대면중인 남자 이미지

STOP 2

서촌 강병인 캘리그래피 연구소서촌 강병인 캘리그래피 연구소

위치: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7길 16-6

서촌의 골목길 사이 좁은 막다른 길의 끝에 위치한 글씨를 연구하고, 디자인하는 작업실. 강병인 선생은 때로는 힘있게, 때로는 가볍게 한 획 한 획 정성스레 글씨를 써 내려가면서 그 안에 담긴 뜻을 해석해 모양으로 전달한다.

로도트립 서울편 길상사 앞의 G90 전측면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길상사 앞의 G90 전측면 이미지

STOP 3

남산길, 길상사 그리고 파인다이닝남산길, 길상사 그리고 파인다이닝

화려하진 않지만 수줍게 뽀얀 맨살을 드러내는 느낌의 삼청동길을 지나, 시간의 흔적이 곱게 레이어된 아름다운 사찰 길상사를 찾기위해 성북동에 왔다.

로도트립 서울편 잠수교를 지나고있는 G90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잠수교를 지나고있는 G90 이미지

STOP 4

잠수교와 노량진수산시장잠수교와 노량진수산시장

위치: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노량진수산시장)

새벽4시, 깊게 잠든 도시에서 가장 활기차게 깨어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생생한 경매현장과 신선한 해산물들이 매일같이 서울의 활기찬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로도트립 서울편 요리를 준비하는 조셉 리저우드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요리를 준비하는 조셉 리저우드 이미지

STOP 5

서울여행의 에필로그, 그의 레스토랑 에빗에서서울여행의 에필로그, 그의 레스토랑 에빗에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여행지의 다양한 문화와 식재료를 재해석해 하나의 플레이트 안에 담아온 조셉 리저우드 셰프. 이번에는 다양한 영감을 수집하고자, 제네시스 G90를 타고 서울 로드 트립을 이어왔다.

로도트립 서울편 '서울' 캘리그라피가 쓰여진 종이와 서예 도구 이미지

로도트립 서울편 '서울' 캘리그라피가 쓰여진 종이와 서예 도구 이미지

One Perfect PlateOne Perfect Plate

멀리 떠나야만 여행이 아니다. 문을 열고 일상적 공간에서 나와 차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이미 여행은 시작된다고 믿는다. 멀리 떠나야만 여행이 아니다. 문을 열고 일상적 공간에서 나와 차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이미 여행은 시작된다고 믿는다.

서울도 그렇다. 바쁜 일상에 치여 뭉뚱그려 하나의 풍경으로 보이던 도시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새롭게 발견하는 요소들은 여행자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준다.서울도 그렇다. 바쁜 일상에 치여 뭉뚱그려 하나의 풍경으로 보이던 도시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새롭게 발견하는 요소들은 여행자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준다.